1월 중순 출시 후 4개월만에 성과
미국·중국 등 5대 시장서 원화로 쉽게 거래
별도 환전수수료도 없어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해외주식을 원화로 손쉽게 거래하는 KB증권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 가입 계좌가 1만개를 돌파했다.
해외주식을 원화로 손쉽게 거래하는 KB증권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 가입 계좌가 1만개를 돌파했다. [사진=KB증권] |
글로벌원마켓은 글로벌 5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선강통)·홍콩·일본) 대상 통합증거금 서비스로, 해외주식도 국내주식 같이 원화로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환전수수료도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1월 중순 출시 이후 KB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 다수가 이용하며 KB증권 대표 해외주식 매매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1만번째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가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2만번째, 3만번째 고객에게도 감사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수수료 부담 없이 해외주식을 원화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단기간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 국가를 점차 확대해 차별화될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해외주식 주요 매매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최소수수료 폐지, 해외주식 타사 대체입고 이벤트, 해외시황 및 해외기업분석 리포트 발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및 전국 영업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