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년간 매매를 건별로 분석
성과 향상을 위한 매매원칙 제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고객 스스로 자신의 매매 습관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분석 프로그램이 나왔다.
KB증권이 고객 스스로 매매 습관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분석 ‘알고파(Algo-PA)’ 서비스를 7일 오픈했다. [사진=KB증권] |
KB증권은 7일 매매패턴분석 서비스 ‘알고파(Algo-P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고파 서비스는 기존 종목 위주의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KB증권만의 알고리즘을 통해 과거 2년간 매매를 건별로 분석해 고객의 매매패턴을 알려주며, 성과 향상을 위한 매매 원칙을 제시한다.
△최근 2년간 손절관리와 분산투자, 이익관리 등을 확인하는 ‘종합진단’ △다양한 기준으로 매매유형과 손익비중을 보여주는 ‘매매유형분석’ △우수고객과 고객의 성과를 비교해 주식투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고객과 비교’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B증권 고객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2년간 매매횟수가 15회 이상 이력만 있으면 매매패턴분석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추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과 홈페이지에서도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KB증권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이용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과 우수 이용후기 작성고객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우성 KB증권 상무(M-able Land Tribe장)는 “알고파 서비스를 통해 KB증권 고객들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올바른 투자방법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가장 신뢰받는 평생투자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