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BHI)에 대해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 가시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비에이치아이의 연결 매출은 1조86억원, 영업이익은 97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연간 수주 금액은 2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9억원, 1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은 1조8억원으로 2024년 수주 금액(1조4억원)과 회사 가이던스(1조5억원)를 모두 상회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배열회수보일러(HRSG) 부문의 4Q25 매출은 170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하반기~2025년 초 수주분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가운데, 루마2 및 나이리야2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수주한 타이바·카심 프로젝트는 상반기 중 매출 인식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그는 "원자력 보조기기(BOP) 부문은 올해부터 순차적인 납품이 시작되며 연간 300~400억원 수준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작년 중순부터 매출 인식이 시작된 수원 열병합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는 공정률에 따라 2029년 말까지 매출 인식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