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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신작 '담보' 22일 크랭크인…성동일·하지원 등 출연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3:45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3:45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담보’(가제)가 크랭크인했다고 2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성동일, 하지원, 김윤진, 김희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지은 ‘담보’는 지난 19일 대본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22일부터 인천 일대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연출을 맡은 강대규 감독은 “‘담보’는 우리 일상 속 평범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애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두석 역의 성동일은 “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두석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었다.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이를 연기하는 하지원은 “첫눈에 시나리오와 승이에게 반했다.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에도 늘 웃는 아이라 모두에게 사랑받을 거라 믿는다”고 전해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이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 한 여자의 딸을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다. JK필름의 21번째 작품으로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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