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욱휴의 골프 레슨] PGA·LPGA처럼 '빠른 그린' 퍼팅 노하우는?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0:54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0:54

[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2탄에 출연했던 마이크 말라스카가 전하는 아주 빠른 그린에서의 퍼팅 요령을 소개한다.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골프장들은 대회가 열리는 시즌이 되면 다른 지역의 골프장 보다 그린의 빠르기가 매우 빨리진다고 한다. 아주 빠를 때는 그린의 빠르기가 스팀프 미터 14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실제로 퍼팅을 하기 어려울 만큼 아주 빠른 그린이라고 볼수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

‘PGA·LPGA처럼 빠른 그린에서의 퍼팅 노하우는?’

영상에 소개되는 마이크 말라스카의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말라스카는 빠른 그린일수록 정확한 헤드의 스피드가 볼로 전달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좀더 자세히 설명해 보면 볼에 선을 표시 한후에 퍼팅 스트로크를 해본다.

중요한 관찰은 볼이 그려놓은 선과 같은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굴러 보낼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퍼터 헤드의 스피드가 볼에 정확히 전달되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방법으로 두개의 볼을 놓고서 퍼터를 이용해서 볼을 쳐본다.

첫번째 볼은 잘 쳤는데 정확한 임팩트로 보내지지 않았고 두번째 볼은 정확한 임팩트에 의해서 볼에 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원하는 거리로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빗맞았기 때문에 거리 차이가 난 것을 영상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빠른 그린일수록 볼을 정확히 쳐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습 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볼에 선을 그은 다음에 선대로 똑바로 볼이 불러 가지도록 퍼팅을 연습한다. 아주 일관성 있게 볼을 굴려 보낼수 있으면 거리조절 연습을 시작해도 된다는 것이다.

준비된 영상을 자세히 보면 빠른 그린에서의 퍼팅의 노하우는 어쩌면 아주 기본적인 자세에서 출발 되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hungolf@gmail.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