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발굴 등 사회복지 관련 유공 인정받아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대통령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둬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공무원 최고 영예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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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옥조 근정훈장(대통령상)'을 받은 김서영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2팀장 [사진=수원시청] |
수원시 거주 여성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등을 담당한 김서영 팀장은 사회복지 관련 유공을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특히 홀몸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행복드림 빨래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을 담당하며 소외계층을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함께 추진해준 동료들과 지역단체 관계자 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며,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