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23~24일 이틀간 이앙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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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지난 3일 추첨을 통해 임대 승용이앙기 이용 대상자로 선정된 186명이다.
교육은 본인이 사용할 이앙기에 따라 운전조작방법, 응급조치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 맞춤형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박준선 시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승용이앙기 4대를 추가 확보했다"며 "연차별 노후 기계 교체를 통해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모내기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이앙기 적기 사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특히 기동수리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원활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tommy87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