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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프로야구 관중 작년보다 45% 증가…'100만 달성'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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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올해 NC다이노스의 개막전 관중 수가 2017년 대비 31.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야구장을 찾는 주 관중은 30대, 40대, 20대 순으로 파악됐다.

창원시가 9일 공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관중 빅테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개막전 관중 수는 2만2201명으로 2017년 1만6859명보다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지에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6824명으로 2017년(3350명) 대비 3474명이 증가했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전경[사진=창원시]2019.4.9.

관중들의 연령은 30대 4772명(21.5%), 40대 4617명(20.8%), 20대 4045명(18.2%)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집중적으로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나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이 2017년 3월31일과 2019년 3월23일 개막전을 기준으로 KT와 SKT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다.

창원시는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삼성)와 4월과 5월 중 실시할 예정인 홈 경기(12~14일 롯데, 5월3~5일 기아) 빅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원활한 교통 흐름 대책을 마련하고, ‘야구 100만 관중 달성’ 주 타깃 층을 고려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삼성과의 개막전에 대구 관중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NC다이노스와 협업해 대구뿐만 아니라 야구도시인 부산, 광주지역의 야구팬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별도 마련해 NC와의 경기가 있는 날 창원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창원시는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8일부터 19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공모에는 창원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허성무 시장은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통해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창원이 대한민국 야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C다이노스의 관중 수는 개막 이후 팀당 10경기를 치른 3일 현재 관중친화적인 메이저리그급 구장 조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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