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김해시] 2019.3.26. |
26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 영역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는 5등급(A~F)으로 분류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11년 개관 이후 2015년 첫 평가를 시작으로 이번에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2017년 1월 굿네이버스에서 김해시복지재단으로 운영법인을 변경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설 환경의 대폭 개선, 기존 사업·기능 강화, 다양한 사업프로그램을 창의적 관점에서 추진함으로써 이번 평가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허만원 김해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김해시복지재단은 우수한 직원들의 능력과 뛰어난 시설환경을 바탕으로 김해시민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재단의 미션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김해 구현을 위해 성실히 한 발, 한 발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