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3월부터 8월까지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분쟁 방지 등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지적기준점 750점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표식으로, 군에는 지적삼각점 7점, 지적삼각보조점 263점, 지적도근점 2964점이 설치돼 있다.
군은 2017년 1월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와 기준점 관리 및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현황조사를 실시해 2765점의 지적기준점을 조사·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전체 기준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망실 또는 훼손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재설치 또는 폐기하고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위성측량을 통해 기준점 750점을 추가로 신규 설치하는 한편, 향후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라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로 변환해 정밀도를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신규 설치 및 정비를 통해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각종 공사나 개발사업 추진 시 사전 협의를 통하여 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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