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성장 엔진’IB 직접 챙기는 한국·NH투자證 CEO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B사업부문 임원회의 직접 챙겨..."1조클럼 가입 관건"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투자사 CEO(최고경영자)들이 IB(기업금융)사업부문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부동산투자 등 IB부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등 관리에 나선 것이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5명의 IB본부장을 모아놓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IB부문은 인수금융 등을 담당하는 IB1·2·3본부와 부동산 및 인프라금융을 담당하는 프로젝트금융1·2본부 등 총 5개로 나눠져 있다. 5개 본부는 모두 대표이사 직속으로 구분돼 있다. 별도의 부문장은 없다.

한국투자증권 한 관계자는 “정일문 사장이 취임하고 나서 회의가 잦아진 편”이라며 “기존엔 전체회의에서 보고를 하거나 긴급회의 정도로 진행됐다면, 취임 이후에는 IB부문만 별도로 매주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IB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온 정일문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업방향 등을 더욱 깐깐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일문 사장의 이같은 행보는 ‘IB부문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보여 진다. 정 사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영업이익 1조원’을 목표로 내세우며 그 일환으로 IB부문 등의 실적 상향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IB부문에 대해 전년 대비 40% 상향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도 IB부문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NH투자증권 IB부문은 크게 2개 사업부로 나눠져 있다. 1사업부는 인수금융 등을 담당하는 4개 본부가 구성돼 있고, 2사업부에는 부동산투자 등을 담당하는 3개 본부가 있다. 보통은 IB부문 회의는 각 사업부 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대표에게 보고하는 형식이나 지난달에는 정영채 사장이 부동산 부문에 대한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의에서는 지난해 투자한 오피스에 대한 셀다운(인수후 재매각)경과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굵직굵직한 국내 주요 오피스 투자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엔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약 7484억원에 사들였고, 강남N타워도 4860억원에 매입했다. 또한 서울역 앞에 있는 서울스퀘어(옛 대우센터빌딩)는 국내 부동산 사상 최고가 거래인 1조원에 매입, 지난해 11월에는 유경PSG자산운용과 손잡고 서울 잠실 삼성SDS 사옥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사장이 관련사안 점검에 나선 것은 오피스 투자건에 대한 미매각 사태 방지를 위해서로 보인다. 최근 국내 오피스 가격은 최근 변동세를 보이면서 증권사들이 투자한 오피스의 미매각 사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한 금투업계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들의 부동산 투자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각 회사에서 IB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최근 IB가 증권사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CEO들이 직접 사업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해외와 국내 부동산 투자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더군다나 두 CEO가 IB부문에서 오랫동안 몸담아온 만큼 해당 분야에 정보가 풍부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