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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에 쏟아지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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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구내식당-출퇴근 전세버스 지원해주세요”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에 최근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가 문을 열자 입주 기업체들로부터 건의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 연천군 백학일반산업단지에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가 문을 열어 기업인들이 연천군 공무원 등에게 직원용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 등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연천군 백학산단 입주기업인 켐스필드코리아에서 열린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에는 경기도, 연천군의 기업 관련 관계자들과 백학산단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함께 산업단지나 공장 밀집지역 등을 한 달에 한 번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맞춤형 해법을 찾기 위해 만든 제도다. 상담소가 열리는 장소는 사전 수요를 조사해 개선의 시급성과 영세기업의 수혜 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켐스필드코리아 임진희 경영지원실장은 “백학산단에 있는 기업은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직원이 많다"면서 "이들을 위한 출퇴근 전세버스와 직원용 기숙사 건립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LS테크 이기완 대표 “15인 이내 소규모 사업장이다 보니 구내식당 운영이 어렵다. 인근 다른 사업장과 공동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옥외 광고물을 제작하는 한국BRT의 오충식 이사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등학교나 대학교와 연계해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고령자 취업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운영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 연천군과 함께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은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규제개혁 성과에 회의적이라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화학제품을 만드는 켐스필드코리아 임진희 실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노력을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도록 생명이나 안전과 관련된 필수 규제 말고는 원칙적으로 혁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출퇴근 불편 해소, 인력난 및 열악한 인프라 해결을 비롯해 15건의 건의를 접수했다. 이들 건의 내용은 경기도 소관부서가 검토하거나 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핵심 과제를 골라낸다. 매달 과제별 실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국무조정실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게 된다.

찾아가는 상담소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와 연천군이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대부분 호평했다.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 에프엠씨 이용주 대표는 “형식적인 회의로 끝나지 않고 우리가 건의한 것들에 대해 실질적이면서 피부에 와 닿는 대안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다. 이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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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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