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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北, 핵무기15개-중·러처럼 핵보유 선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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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주일미군사령부(USFJ)가 최근 자체 제작해 공개한 동영상에서 북한을 중국 및 러시아와 더불어 ‘핵보유 선언국’(declared nuclear states)로 지칭하고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소개해 논란의 여지를 주고 있다.

USFJ는 지난달 18일 공개한 ‘주일미군의 임무’(U.S. Forces Japan Mission)이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에서 “동아시아에는 세계 3대 경제대국 가운데 2개국(중국·일본) 및 3개 핵보유 선언국(중국·러시아·북한)이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USFJ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상에는 지도상에 러시아에는 4000개 이상, 중국엔 200개 이상, 북한엔 15개 이상의 핵무기가 있다는 설명이 첨부됐다.

그간 미국 언론들이 정보당국의 비공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핵탄두 10~6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은 있지만, 정부나 군 당국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거나 핵무기 수를 공개한 적은 없다. 북한의 핵무기 현황을 공개한다는 것은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상에서는 독도를 프랑스인들이 독도를 처음 발견한 배의 이름을 본 따 붙인 이름인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라고 표기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영토 분쟁 지역 중 한 곳으로 소개했다. 이는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를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는 일본의 주장을 일부 반영한 것으로 풀이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외에도 주일미군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쿠릴 열도 등을 영토 분쟁 지역으로 소개했다.

주일미군사령부(USFJ)가 2018년 12월 18일 유튜브에 공개한 홍보영상 캡처 [자료=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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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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