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시민 또는 관광객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와 시설 내에 설치된 화장실 중 개방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소유 시설물로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는 현장심사를 거쳐 20개소 내외를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2004년 1월 29일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여 화장실의 위생적 관리를 통한 국민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여성화장실의 대변기 수가 남성 화장실의 대,소변기 수의 합 이상이 되도록 설치되지 않아 여성화장실에는 항상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시청 청소자원과 및 해당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청결 상태, 지역 여건, 유동인구의 사용 빈도 등을 감안해 최종 개방화장실로 지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예산의 범위 내에서 편의용품 등이 제공된다.
류미애 청소자원과장은 “시민들과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