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년물 미매각, 한온시스템은 흥행 성공
한화케미칼은 발행 직전 등급상향으로 모집액 5배 이상 몰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번주는 파주에너지를 비롯해 총 6개 업체들의 수요예측이 진행됐다.
대한항공 3년물은 오버부킹을 기록한 반면, 2년물은 미매각이 발생했다. 한온시스템은 총 4000억원 모집에 1조원 이상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SK는 3년물 1300억원 모집에 5400억원이 몰리며 장기물 인기를 이어갔다. 한화케미칼은 회사채 발행직전 신용등급이 A+에서 AA-로 상향돼 모집액의 다섯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다. 1000억원 모집에 총 5600억원이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A-등급의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는 27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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