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치권 설설설(說)] 정동영 "삼바 분식회계는 회계산업의 세월호 사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동영 "모든 의혹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
홍영표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 다해야"
채이배 "이재용 부회장이 지시했는지 밝혀야"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정치권에선 모든 의혹을 밝혀내는 것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히 규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한 전문가는 이 사건이 회계산업의 세월호 사건이라며 회사와 회계 법인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통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 확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가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통해서 부풀려졌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치에 근거하여 제일모직의 가치가 삼성물산의 가치보다 더 크다고 평가한 것 역시 추가 감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매매 정지,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고의 분식회계는, 자본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범죄행위다. 금융당국은 이번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도 회계 투명성에 대한 책임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회계조작을 통해 기업오너 일가의 지분 승계를 유리하게 만들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또 "회계부정을 저지른 회계법인의 책임도 매우 크다"며 "이번 사건에도 국내 굴지의 대형 회계법인 두 곳이, 불법적으로 회계조작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을 저지른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아울러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선의의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금융당국과 증권거래소는 선의의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장폐지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부대표 또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검찰에서는 최종적인 분식회계 지시자는 누구인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시를 했는지, 관여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채 부대표는 이어 "증선위의 이번 의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법원 판결과 이 부회장의 판결에서 청탁이 있었냐, 뇌물이냐를 인정하는 중요한 판단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