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기업인 이어 은행장까지...'책임총리' 보폭 넓히는 이낙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책임총리 위상 과시하는 이낙연 총리
2기 경제팀 인사에 인사제청권 행사
밥 한끼 '식사 행보'…위상 높아져
기업인에 이은 은행장 간담회 예고
박물관협회회장단 만찬 등 보폭확대

[세종=뉴스핌] 이규하·한태희 기자 = 2기 경제팀 인사로 더욱 몸집을 키우고 있는 이낙연 ‘실세총리’의 행보가 전방위 내치(內治)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소상공인·기업인들에 이어 은행장과의 만남을 예고하는 등 책임총리의 보폭이 예사롭지 않다.

14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는 오는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전국은행연합회 은행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놓고 금융권에서는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동차부품사 경영난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규제 완화 등의 목소리가 많은 분야인 만큼, 이 총리의 이번 만남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의 요청으로 이번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 달 전 은행연합회는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와의 회동을 통해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만 오고간 정도였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 DB]

당시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위한 가계부채 문제에 드라이브를 걸던 1기 경제팀으로서는 금융권과의 상견례만 나눈 셈이다.

최근 규제완화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각 경제분야를 비롯한 은행권들도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규제개혁을 직접 챙기는 총리인 만큼, 밥 한 끼에 금융관련 규제 완화를 담은 ‘협치 키워드’가 제안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반면 정부 안팎에서는 최근 2~3개월 동안 상공회의소, 경총, 중기중앙회, 남대문 상인연합회, 언론재단, 민주인권기념관건립위대표단 등 많은 단체들과 ‘식사’ 행보를 이어온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실제 이 총리는 이번 은행권의 만남 외에도 박물관협회회장단 만찬 등 공개·비공개 일정이 수두룩하다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제부처 내에서는 재정역할, 부동산 대책 등 경제살리기에 몰두할 2기 경제팀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메시지가 담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경총, 중기중앙회 등 상당히 많은 단체들과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정이 빼곡하다”며 “이번 자리도 은행연합회 측에서 만남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연장선상이다. 당일 어떤 내용이 오고갈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 정치학 교수는 “실세 총리로서 정치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각 분야로의 보폭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범진보 이낙연을 꼽고 있다. 떠오르는 대권주자로 부상한 만큼, 전방위 내치로 넓혀나가는 ‘책임총리’ 시그널이 주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14 kilroy023@newspim.com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