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서 ‘미래 전투수행체계’를 참석자들에게 시연하는 순서가 눈길을 끌었다.
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관 및 부사령관, 군 주요지휘관 유공장병, UN참전용사 및 일반시민 등 3500여 명은 한편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국군의 미래 전투수행체계를 소개하는 순서를 통해 참석자들은 신기술이 접목된 전투체계를 접할 수 있었다. 무대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나온 영상과 특수부대원들의 현장 시연이 접목돼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먼저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상병이 육군의 미래전투체계인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영상에 등장했다.
워리어 플랫폼은 육군의 기본 전투요소인 각개 전투원이 가진 전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투복과 전투화를 포함 조준경과 소총 등 피목·장구·장비 33종을 첨단화 했다.

이어 영상과 함께 육군 정예 장병들이 헬기를 타고 전쟁기념관 상공에 나타나 레펠을 이용, 하강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또한 무인전투로봇과 드론, 소형전술차량도 등장했다.
아울러 공군과 해군의 최첨단화도 다뤘다. 공군은 18㎞ 상공에서도 지표면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가능한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 등을 언급했고 해군은 무인 수상정 등 무인체계와 유엔체계의 복합운영을 골자로 하는 미래전력화에 대해서 소개했다.
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