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복지·주거·일자리·친환경에 추경 3.7조…'역대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주거, 일자리·민생경제 등 5대 분야에 3.7조
서울형유급병가·뉴딜일자리·공공보육 등에 집중
전기따릉이·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사업도 투자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674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올해 기정 예산(319163억 원) 11.5% 수준이다.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2조6000억원)과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1000억원), 공정 지연 사업 감액(943억원), 기타 수입 및 일반회계 전입금 등(8000억원)에서 마련한다.

올해 첫 서울시 추경은 △복지·주거 △걷는 도시·친환경 생태도시 △일자리·민생경제 △시민안전 △도시기반 분야 등 5대 분야에 집중된다.

첫째, 촘촘한 복지와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63개 사업에 1506억원을 편성했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 폐지되면서 추가 주거급여 수급자 지원을 위해 192억원을 투입한다. 76억원을 들여 저상버스 139대 구입하고 장애인 및 노인시설 확충에 131억원을 사용한다. 재개발임대주택 매입에 748억원,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등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41억원을 투자한다.

둘째, 걷는 도시 및 친환경 생태도시 전환을 위한 32개 사업에 1005억원을 반영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확대 등 3개 사업에 322억원을 투자하고 그린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공공자전거 운영 확대 등 13개 사업에 555억원을 편성했다. 따릉이를 2019년 말까지 3만대까지 늘리고, 전기따릉이 1000대를 시범운영한다.

서울시는 16일 공공보육 등에 3.7조를 편성하는 추경예산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셋째,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34개 사업에 476억원을 투자한다.

50억원을 투입, 뉴딜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4700개를 창출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올해 목표인 일자리 4655개보다 750개를 더 확대한다. 어린이집 교직원 3398명을 신규채용, 보육서비스 질을 개선한다. 

내년부터 질병·부상으로 입원한 노동자와 자영업자 1만4000명에게 1일 7만3688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를 시행한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없는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올 12월 도입)에 30억원을 편성한다.

넷째, 안전사각지대 없는 안전평등 실현을 위해 101개 사업에 1039억원을 편성한다.

노후 시설물 개·보수 69개 사업에 474억원을 투자하고, 2019년까지 4개 물재생센터에 고도하수처리시설인 ‘총인처리시설’과 ‘슬러지 자체처리 시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소방학교, 119특수구조단에 이은 최적의 전문훈련시설 구축을 위한 조기착공 예산(16억원)을 확보하고, 인명구조 에어메트 및 디지털 무전기 보급을 골자로 하는 소방 장비 최신화에 29억원을 투입한다. 

다섯째, 시민편의를 위한 도시기반 시설을 조기 확충할 32개 사업에 1693억원을 반영한다.

583억원을 들여 상습정체구간이 많은 동부간선도를 확장한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건설에 200억원을 투입하고, 서울제물포터널 건설, 안양교 확장 공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설계도 진행한다.

금천·도봉·서대문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총 78억원)을 2020년 완료하고, 은평·강동 등 도서관 건립에 총 47억원을 투입한다. 양재 R&CD 혁신지구 육성 등 35개 사업에 624억원을 편성한다.

이밖에 서울시는 건전 재정 유지를 위한 채무상환과 버스 운송사업 재정손실분 지원 등에 6898억원을 반영한다. 자치구의 추경재원 교부(6117억원)와 교육청 전출(4013억원) 및 감채기금 적립(6820억 원) 등 법정경비 2조4444억원도 반영했다.

한편 서울시는 5대 분야를 골자로 한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16일 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했다.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