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美-日 무역협상 ‘1라운드’ 자동차 업계 초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9~10일 이틀간에 걸친 무역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자동차 관세에 대한 합의 여부가 뜨거운 관심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690억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할 것을 압박하는 상황.

도요타가 CES에서 공개한 자율주행차 <출처=블룸버그>

이번 ‘1라운드’ 협상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무역의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는 낮다.

적어도 오는 9월 열리는 UN 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별도 회동을 가지기 전까지는 양측이 협상에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워싱턴에서 이틀간 열리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의 무역 협상에 앵글을 집중했다.

자동차와 농산물이 이번 회담의 주요 쟁점에 해당한다. 일본은 미국에 자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낮춰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미국 측은 일본의 자동차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상황. 미 상무부는 이들 제품의 국가 안보 위협 여부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 정책자들은 일본이 미국에 자동차를 대량 수출하는 반면 미국 메이저들의 일본 수출이 지극히 저조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회담에 앞서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일본과 고질적인 무역수지 적자가 커다란 골칫거리라고 주장하고, 상당수의 미국 수출 품목에 대해 일본이 불공정한 무역 장벽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동시에 일본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그는 이번 모테기 장관과 만남을 통해 일본 수출시장의 확대 및 관세 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자동차 수출을 늘리기 위한 방안과 함께 중국의 보복 관세에 일격을 맞은 농산물 거래 확대를 일본 측에 요구할 전망이다.

모테기 장관의 최대 과제 역시 자동차 부문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및 부품 관세 리스크를 차단하고 주요 수출 산업을 지켜내는 것이 이번 회담의 목표다.

아울러 그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일본 기업들이 약 3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사실을 적극 내세워 무역 장벽에 대한 미국 측의 불만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회담이 외환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이와 증권의 이시즈키 유키오 외환 전략가는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측이 일본의 거시경제 혹은 환율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경우 엔화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