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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적신호 켜진 경제지표 살리기...靑, 규제혁신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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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혁신성장 첫 현장 행보…규제 혁신 강조
한병도 전국 17개 시도 순회하며 지역별 일자리 의견 들어
자영업자·소상공인 비서관 신설 등 경제살리기 조직개편도 고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최근 빨간 불이 들어온 경제 지표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부쳤다.

문 대통령은 19일 그동안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혁신성장 관련 첫 현장행보에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료기기 산업분야 규제혁신 행사에 참여해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전성이 확보된 의료기기의 경우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을 규제를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체외진단기기 등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는 식약처의 허가만으로 일단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의료기기 심의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사안건별 통합심사 전담팀도 운영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재정적 기반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의료기기 규제혁신을 시작으로 정부가 규제 혁신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역일자리 만들라" 특명 받은 한병도 정무수석, 17개 시도 순회..
     노사민정 대타협 '광주형 일자리' 확대 추진, 임금 낮추고 일자리 늘리고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고 있는 것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 수석은 지난 10일 충북·세종·대전 등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일 울산·경남, 13일 경기·강원, 16일에는 충남을 순회했고, 18일 경북·대구, 19일 서울·인천도 방문했다. 한 수석은 20일 전북·광주·전남에 이어 24일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한 수석은 지자체를 돌면서 자치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듣는다.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8월 중 시행 관측이 나오는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목적도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계와 사용자 측, 사회단체와 정치의 대타협으로 임금을 낮추되 지역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청와대는 8월 경에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지역 전반에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청와대는 최저임금 인상 이후 '불복 투쟁'을 언급하는 등 한계에 몰렸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담당할 청와대 비서관 신설을 고심하는 등 경제 살리기를 목적으로 한 청와대 개편도 고심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여당이 정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2기 청와대가 본격적 경제 올인 전략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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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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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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