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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교역 '반토막' 경제 제재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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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올들어 중국의 대북 교역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UN을 주축으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 제재에 따른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온전한 비핵화 이전에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당분간 교역 규모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사이 중국의 대북 교역이 8억8740만달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8% 급감한 수치다.

특히 수입이 87% 떨어진 9430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중국의 대북 수출 규모는 2억1720만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365만달러에 불과했다.

중국은 북한의 최대 교역국인 동시에 사실상 유일한 우방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상 초유의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지역에서는 북한 경제 개방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북한으로 해외 자본이 유입될 경우 단둥을 포함한 국경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에 따르면 동창리를 포함한 북한의 미사일 앤진 시험장이 파괴되지 않은 상황이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크게 강조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북한이 커다란 위협이라고 주장하며 주요 인사들의 자산 동결을 포함한 제재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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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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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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