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마윈도 축구투자는 헛발질, 마오쩌둥 손자 사망은 가짜뉴스, 중미 무역협상 성과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4월 30일~5월 4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쉬자인과 마윈이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 기념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광저우헝다타오바오>

◆ 중국 1등 부호 마윈 쉬자인도 축구 투자는 헛발질

마윈이 투자한 중국 1위 축구클럽 광저우헝다타오바오(廣州恒大淘寶, 이하 광저우헝다)가 부실 경영으로 인해 신삼판(新三板, 장외 주식시장) 관리종목(ST)에 편입됐다.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과 쉬자인이 투자한 광저우헝다의 경영 악화 소식에 네티즌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저우헝다는 중국 슈퍼리그(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만 7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명문 구단으로 꼽힌다. 클럽 순위 정보 사이트 풋볼데이터베이스(footballdatabase)에 따르면 광저우헝다는 세계 클럽 순위 1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클럽 중에서는 1위, 아시아 클럽 중에서는 4위다.

화려한 성적과는 정반대로, 광저우헝다의 재무 상황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광저우헝다의 순손실은 9억8700만위안으로 전년비 21.6%나 손실이 확대됐다. 주당 순손실은 2.49위안이다.

중국 신삼판거래소는 "광저우헝다의 2017년도 순자산이 마이너스 3억8000만위안으로 집계됐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3일부터 광저우헝다를 관리종목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당분간 광저우헝다가 이익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화려한 성적으로 클럽 인지도는 높아졌으나, 유명 선수 및 코치 영입에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급여를 지급하고 있어 손실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광저우헝다를 비롯한 대부분 중국 축구 클럽들의 적자 운영이 위험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광저우헝다의 경우 든든한 지원군이 버티고 있어 정상적인 구단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헝다타오바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구단 뒤에는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10억위안 손실 정도는 쉬자인 형님 앞에서는 껌 값’, ‘마윈은 손만 대면 다 돈 버는 줄 알았는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망설이 제기됐던 마오쩌둥의 유일한 손자 마오신위 <사진=바이두>

◆ ‘마오쩌둥 친손자 북한서 사망’은 가짜뉴스, 홍콩 언론이 베이징 체류 확인

마오쩌둥의 유일한 친손자인 마오신위(毛新宇)가 지난달 22일 북한 황해북도 버스 사고에서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홍콩 언론들은 다시 해당 소식은 루머였다고 보도했다.

홍콩 온라인매체 다궁왕(大公網)은 2일 “마오신위 장군은 최근 계속 베이징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북한 여행단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이날(2일)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했으며 예전부터 맡아 온 과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 역시 “마오쩌둥의 당질녀인 마오샤오칭(毛小靑)과의 웨이신(微信, 위챗)을 통해 마오신위 사망설이 거짓이고 그가 북한에 가지고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화교매체 세계일보(世界日報, World Journal)는 지난달 28일 “마오쩌둥의 유일한 친손자 마오신위가 22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버스사고 사망자 32명에 포함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특히 사고 직후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위원장이 25일 버스 사고 피해자들을 태운 특별 열차를 직접 배웅했다”고 보도하면서 국내외 관심도 커졌던 상황이다.

중국 네티즌들 역시 바이두(百度)의 한반도 전쟁 관련 섹션에  ‘북한 교통사고자 명단에 마오신위가 포함돼 있다고? 만약 사실이라면…’ 등의 글을 올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오신위는 마오쩌둥의 차남인 마오안칭(毛岸靑)의 외아들로, 마오쩌둥의 유일한 친손자이다. 1970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2010년(40세)에 중국 최연소 군 장성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전국정치협상회의 위원 명단에서 제외되며 실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중미 무역협상 대표단 회담 성과 불투명 

미국 대표단이 3~4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미 무역 협상을 개최함으로써  향후 무역전쟁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협상 시간이 짧고 현안이 다양해 한차례 무역협상에서 큰 성과를 얻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은 3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4일까지 이틀간 일정의 회담을 시작했다. 중국 측에선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 등이 대표로 나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금융팀이 중국과 평평한 무역 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중국에 있다”며 협상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대표단의 방중을 환영한다”면서도 “중국과 미국은 세계 2, 1위 경제대국이자 서로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1차례의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서로의 윈윈을 위해 평등하고 진실된 태도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역시 이번 협상에서 크게 진전된 성과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중국이 산업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미국 기업에 기술 이전을 강제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중국은 보조금 지급을 부인하면서, 미국이 ‘중국제조 2025’에 간섭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대미 무역 흑자를 1000억달러 줄이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서도 중국은 “무역 불균형은 중국의 잘못이 아니라 미국의 시스템 문제”라며 맞받아 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중국기업들이 대두 수입선을 브라질 등으로 돌리면서 중국의 3월 미국산 대두와 수수 수입량이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은 러시아에 대두 공장을 설립하면서 미국 압박에 나선 상태다.

양측은 아직 회담에 대해 구체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베이징 호텔을 나오면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 경제대표단이 중국과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짧게 협상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