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에스브이, AR 플랫폼 '글림스' 최종 버전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에스브이가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 임파서블닷컴과 지난 해 4월 발표한 증강현실(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Glimpse)'의 최종 버전(Final Version)을 공개했다.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글림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에스브이>

이에스브이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글림스 후속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임파서블닷컴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에스브이의 사외이사인 릴리 콜(Lily Luahana Cole)를 비롯해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프리젠테이션과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 날 공개된 ‘글림스’는 지난 해 4월 처음으로 선보인 초기 버전에서 더 나아가 기술적 부분을 대폭 보강하고, 모바일 기반의 모션 캡쳐 기능을 강화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글림스는 다양한 캐릭터와 코스튬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변형시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모션 트래킹(Motion Tracking), 심도 인식(Depth Perception), 공간 학습(Area Learning)의 기반으로 만들어진 글림스는 사물 또는 사람의 크기와 형태를 정확히 인식해 가상현실 세계로 불러낸다.

특히 이 날 선보인 글림스 최종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를 지원하며 모바일에 특화된 모션 캡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되거나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출시될 경우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다수의 모바일 기반 AR 서비스는 사용자의 얼굴을 중심으로 모습을 변형시키지만, 글림스는 몸 전체를 스캔해 변형시키기 때문에 접목될 수 있는 분야 또한 넓고 그 활용 가치도 크다.

현재 이에스브이는 임파서블닷컴의 완성된 글림스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영화, 헬스&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 특히 AR 사업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들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제조사 한 곳 과도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콰미 페레이라 CTO는 “스마트폰과 증강현실의 결합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차세대 AR 플랫폼은 단순히 표정을 인식하고 캐릭터를 입히는 단계에서 나아가, 우리 주변의 모든 공간을 증강현실의 세계로 편입시키는 것이 관건”이라며 “기존 AR 기술보다 다양한 분야와의 확장성과 활용성이 큰 글림스가 시장 곳곳에 적용될 경우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릴리 콜 CEO는 “이에스브이라는 한국의 좋은 파트너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파서블닷컴은 향후 진행되는 글림스 사업을 삼성과 구글 등과 긍정적인 협의 막바지에 온 상황이며, 새로운 개념의 블랙박스 신제품을 함께 론칭하는 등 준비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가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 콜 CEO는 세계적인 모델 겸 배우로 캠브리지대학을 졸업했고 자선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공동창업자인 지미 웨일스(Jimmy Wales)와 잭 달시(Jack Dorsey) 트위터 공동창업자 등 IT업계 거물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콰미 페레이라 CTO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예술과 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업계 최고의 IT기획 ·디자이너로, 삼성전자, 구글, 인텔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풍부한 협업 경험으로 현재 임파서블닷컴에서 실질적 엔지니어 수장을 맡고 있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