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감원, ING생명에 경고 “종신보험, 연금으로 팔지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부 GA, 모집수당 더 받으려 연금전환특약 등 강조해 판매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민원의 절반 차지..."철저히 적발"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0일 오후 2시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ING생명이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받았다. 종신보험을 연금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판매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종신보험 판매시 연금보험을 판매할 때 보다 더 많은 모집수당을 받을 수 있어 일부 보험설계사는 종신보험의 연금전환특약 등 부가기능을 강조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20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오렌지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연금으로 포장해 판매하는 사례가 많다며 ING생명에게 소명 및 시정하라고 지시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에서 판매하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아 금감원이 개선을 지시했다”며 “계약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하는 한편 문제가 생길 경우 해당 GA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기본 종신보험의 특징인 사망보험금을 일시 지급하는 기본형(1종) 외 추가로 설정한 예상 은퇴나이 전 사망시 월급여금으로 가족생활비를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종), 오래 살수록 최대 150%까지 사망보험금을 증액해 주는 상속자산형(3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2종인 소득보장형. 사망보장에 소득보장 기능이 있어 연금으로 오인하도록 포장이 가능했던 것. 이 상품은 가입시 설정한 은퇴나이 전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50%를 유가족에게 연금(월급여금)으로 지급한다.

가령 은퇴나이를 70세로 설정하고 사망보험금 1억원 보장 받는 조건으로 가입했다. 하지만 60세에 사망하면 사망 시점에 5000만원을 받고, 10년 동안 매월 100만원을 받는 식이다.

이 밖에도 필요에 따라 목적자금을 위한 적립형이나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 12회 이내 수수료 없이 중도 인출하는 기능까지 갖춰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1월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민원 중 절반 이상(53.3%)이 연금 등 저축으로 오인해 가입한 것이었다. 이에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소지가 높은 보험안내자료 등을 점검하고 시정을 지시했다. 또 중대한 법규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등을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조치를 하겠다는 게 금감원의 입장이다.

이번 ING생명에 지적한 것도 종신보험을 연금 등으로 불완전판매하는 것이 많다는 민원 때문이다.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 관계자는 “상시감시차원에서 동류그룹을 비교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불완전판매가 높은 지점이나 상품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일부 법인보험판매대리점(GA)나 지점에서 가짜계약이 많아 적발, 시정조치했다”고 말했다.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