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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개막작 '가면무도회'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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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 4월 27일~29일 예술의 전당에서 네차례 공연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오른쪽)과 이회수 연출가. <사진=라벨라 오페라단>

[뉴스핌=정상호 기자]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가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축제의 문을 연다.

이강호 단장이 이끄는 라벨라오페라단은 오는 4월 27일 주세페 베르디의 '가면무도회'(G.VERDI - UN BALLO IN MASCHERA0)를 '2018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가면무도회'는 여성을 중심으로 사랑이야기가 전개되는 베르디의 오페라들과는 달리 남자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져 테너가 주인공인 오페라이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테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라벨라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에는 대한민국 오페라는 물론 세계무대를 이끌어가는 연출진과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휘는 세계적인 이탈리아의 지휘자 Silvano Corsi(실바노 코르시)가 맡고, 섬세하고 뜨거운 감성을 끌어내는 이회수 연출가가 18세기 당시 역동적이고 화려한 유럽 무도회 현장의 모습과 의상·소품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정확한 연출을 선보인다.

테너 국윤종, 김중일이 보스턴의 총독이자 비서관이자 친구인 레나토의 아내를 남몰래 사랑하게 되는 리카르도 역을 열연한다. 박경준, 최병혁이 그의 신임 비서관 레나토 역을 맡았다.

이석란과 강혜명이 레나토의 아내이자 리카르도의 사랑을 받는 아멜리아에 역으로 삼각관계를 노래한다. 또한 비극의 시작을 알리는 예언가 울리카 역은 김소영이 맡아 극의 감정을 이끌어 내고, 왕의 시종인 오스카 역은 젊은 소프라노 한은혜와 정곤아가 연기한다.

라벨라오페라단은 그동안 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과 신인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신예 성악가를 선발, 데뷔시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역시 관록의 시니어와 참신한 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무대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은 “순수예술의 살아남을 길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 고전으로 돌아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오페라, 클래식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관객의 시선만을 따라가다가 본질을 잃어버리는 음악회 대신 본질을 지켜내고 만들어나가 대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가면무도회는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토) 오후 3시, 7시 30분과 29일(일) 오후 4시 등 3일간 4회 공연을 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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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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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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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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