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홍준표 "대구시장 내주면 한국당 문 닫아야…특단의 대책 준비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장, 경남지사 후보군 여럿 있다"
"지방선거때 6석 이상 확보 가능할듯"…선거 자신감 내비춰

[뉴스핌=이지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지역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공직사퇴 마지막 기한인 3월 13일 이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22일 홍준표 대표는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은 우리가 내줘도 회복할 기회가 있지만 대구시장을 내어주게 되면 자유한국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면서 "절대 내어줄 수 없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의 모 장관이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모양인데, 3월 13일이 공직사퇴 마지막 시한"이라면서 "시한까지 지켜보고 우리 후보를 결정할 것이다. 3월 13일 이후에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정운영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홍 대표는 직접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대구 지역 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그는 "전국적인 선거를 총괄 지휘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도 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나 이번 광역단체 선거에 출마할 수가 없다"며 "내가 국회의원 한번 더 하려고 당대표를 맡았겠나. 더 이상 언론에서도 거짓놀음 하지 말라"고 말했다.

최근 김태흠 의원이 '셀프 공천'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내가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것은 지방선거용이다.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는다"면서 "지방선거 끝나고 적절한 시기에 대구를 이끌어갈 후배 영입하고 나는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TK)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선을 굳이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TK는 시장이나 경북도지사가 될 분들이 줄지어 출마 선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선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면서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지지율이 3%도 되지 않는 후보자가 나와 경선을 요구한다고 해서 시켜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력한 후보들의 잇따른 불출마 선언으로 인재영입난을 겪고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는 "경남지사도 후보는 있다"면서 "서울시장 후보군에도 다른 사람이 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원오브뎀(One of them)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홍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지방선거 6석은 마지노선이고, 17개 광역단체를 돌아다녀 보니까 더 할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면서 "여의도판에서 나만큼 선거를 많이 해본 사람은 없을건데, 선거에는 흐름이 있다. 절대 이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지금처럼 가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실히 밝혔다.

홍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든 박근혜 전 대통령이든 우리 당 출신 대통령"이라면서 "둘 다 똑같이 대접해야 한다. 당 차원에서 대응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