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이재용 항소심 종료 임박...특검 증인 잇단 불출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시호·고영태 등 신문 불발, 결심까지 한 달 남아

[뉴스핌=최유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주요 증인이 잇달아 불출석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증인 신문 일정을 다시 잡아 연내 재판을 마칠 계획이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이형석 기자 leehs@

27일 이 부회장 항소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에 따르면 이날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였던 고영태씨가 불출석 입장을 전달했다.

최순실씨 최측근인 고씨는 K스포츠재단 사업의 실질적인 관리·운영을 맡았던 더블루K 이사로 재직했었다.

이에 특검은 고씨를 상대로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지원 경위 등에 대해 신문할 예정이었다.

양재식 특검보는 "어제까지만 해도 나오겠다는 의사였는데 오늘 오전 갑자기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면서 "최근에 발생한 정유라 피습 사건을 계기로 가족들이 만류한다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증인 신문이 잡혀있던 장시호씨도 불출석한 바 있다. 장씨는 재판에서 삼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요청한 경위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주말 정유라 주거지에 괴한 침입 사건이 발생했는데 장씨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선고를 앞두고 언론에 노출돼 부정적인 보도가 있을 수 있어 출석이 어렵다고 한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장씨와 고씨에 대한 신문 일정을 다시 잡았지만 불출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핵심 증인인 최순실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석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1심에서 두 사람은 건강상 문제와 본인 사건 등을 이유로 수차례 증인 출석이나 증언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다만 재판부는 오는 12월 말 심리 절차를 종료한다는 입장이다. 연내 재판 일정을 마칠 경우 빠르면 내년 1월 중으로 항소심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정형식 판사는 "심리 종결 후 기록을 검토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초에 바로 재판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니 12월 말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장씨와 고씨를 각각 내달 11일과 13일에 다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18일에는 특검이 신청한 안봉근씨와 김혜령씨, 변호인 측 증인까지 총 3명을 신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3일과 20일에 예정됐던 최씨와 박 전 대통령의 신문 일정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