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고영이 공정자동화 수혜와 사업영역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4일 "SMT 검사장비의 시장 지배력이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신사업 매출까지 가시화되며 성장 모멘텀이 뚜렷하다"며 "또다른 신사업인 의료로봇 사업 기대감과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배당성향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고영의 표면실장기술(SMT) 시장 지배력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밀검사 수요와 함께 공정자동화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개발중인 AI솔루션도 고도화되고 있어 SPI뿐만아니라 AOI시장에서도 SPI시장 수준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가 큰 산업인 MOI(기계 절삭가공 제품의 외관 검사장비) 매출이 올해 4분기부터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MOI와 관련해 이미 복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MOI시장은 SMT 시장보다 확장성이 좋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고영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