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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면 꼭 만나야지" 이동욱부터 워너원까지…대박이가 만난 스타들

기사입력 : 2017년07월29일 19:00

최종수정 : 2017년07월29일 19:00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워너원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워너원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촌 특집 녹화에 참여, 26일 이동국의 자녀들과 만났다.

이에 온라인 게시판에는 전날 워너원 멤버들이 마트에서 의문의 어린이 장난감을 사고 있었던 목격담과 촬영 중인 사진 등이 올라오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당대 스타들이 아이들을 찾아오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대박이(이시안)는 귀여운 외모와 아이답지 않은 침착함, 누나들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승 애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스타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아기 스타다.

배우 이동욱은 대박이의 1호 삼촌으로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다. 대박이의 아빠 이동국과 이름이 비슷한 인연으로, 지난해 4월 처음 대박이네를 찾았다. 7월에 한 번 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이동국네 집에 대박이네 가족이 방문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배우 서강준이 이동국의 집을 찾았다. 서강준은 능숙한 육아 실력으로 대박이와 설아, 수아 모두를 잘 케어해 놀라움을 안겼다. 단, 서강준은 삼촌이 아닌 '일일 오빠'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월에는 B1A4 진영이 대박이를 만났다. 진영은 미용실에서 만난 이동국이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설아, 수아, 대박이의 일일 삼촌이 돼 함께 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샤이니 민호는 지난 4월 설아, 수아, 대박이를 SM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가졌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녹음하기도 하고, 춤도 추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YMC엔터, 이동욱·진영·이수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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