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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옐런 발언에 랠리…독일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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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 기조를 확인하면서 위험 자산이 랠리를 펼쳤다. 

유럽 증시 시세판 <사진=블룸버그>

영국 런던 증시에서 FSTE100지수는 전날보다 87.17포인트(1.19%) 상승한 7416.93에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89.56포인트(1.52%) 오른 1만2626.58을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81.53포인트(1.59%) 뛴 5222.13을 기록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5.75포인트(1.52%) 상승한 384.90으로 집계됐다. 

이날 옐런 의장의 증언을 앞두고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버버리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3% 증가한 4억7800만 파운드라고 밝혔다. 동일점포 매출은 중국에서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4% 증가했다.

옐런 의장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중립금리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중립적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너무 많이 올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옐런 의장의 발언을 즉각 비둘기파적(완화적 통화정책 선호)으로 해석했고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 상승도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장중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1% 넘게 오르며 관련 주식 상승세를 이끌었다. BP와 로열더치셸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이날 1.5% 이상 올랐다. 

경제 지표는 혼조됐다. 영국의 3~5월 실업률은 1975년 이후 최저치인 4.5%를 기록했다. 다만 실질임금은 명목 임금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0.5% 하락했다. 유로존의 5월 산업생산은 1.3% 증가해 5년여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한편 전날 펭귄랜덤하우스의 지분 22%를 매각한다고 밝힌 출판사 피어슨의 주가는 이날도 4.73%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4% 내린 1.1418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4.0bp(1bp=0.01%포인트) 하락한 0.511%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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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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