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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루니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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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캐나다가 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이날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이다. 이날 캐나다 중앙은행의 움직임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불고 있는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과도 맥을 같이 한다.

캐나다 달러 <출처=블룸버그>

캐나다 중앙은행은 12일(현지시간) 주요 금융기관 간 하룻밤 짜리 대출에 적용하는 기준금리를 0.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취임 후 기준금리를 지난 2015년 0.5%까지 2차례 인하했다.

이날 인상은 대체로 예견된 결과다. 최근 폴로즈 총재를 비롯한 캐나다 중앙은행 인사들은 공개 발언을 통해 긴축 의지를 보여왔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통화정책위원회는 현재 전망이 경제에 존재하는 통화 부양책을 일부 제거하는 것을 정당화한다고 판단했다"면서 "기준금리의 추가 조정은 발표되는 지표에 따를 것이며 이것들은 계속되는 불확실성과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염두에 두고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전망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또 "1분기 매우 강했던 성장세는 올해 완만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잠재 성장률을 웃돌 것"이라면서 "성장세는 산업과 지역을 통틀어 광범위해지고 더욱 지속 가능한 상태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유가에 대한 조정도 대체로 완료돼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 모두 확장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 4월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예상치는 1.9%에서 2.0%로 높였지만 2019년 전망치는 1.8%에서 1.6%로 낮췄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는 상황에서 결정됐다. 다만 중앙은행은 최근 물가 약세가 일시적이라고 진단하면서 내년 중반 물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준금리 인상과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태도에 캐나다달러(loonie, 루니)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캐나다 달러는 미 달러화 대비 0.8% 절상된 1.2811캐나다달러를 기록해 11개월간 최고치를 찍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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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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