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회사에서 바쁜척하는 방법 7가지가 화제다.
호주웹사이트 버즈피드비디오(BuzzFeedVideo)에 공개된 '회사에서 바빠보이는 법' 영상에서는 바빠보이는 방법으로 7가지를 들고 있다.
첫번째는 회사 책상을 어지럽히는 것. 주인공의 책상 위에는 모니터 한 대, 노트북 한 대가 올려져 있다. 여기에 각종 서류와 필기구, 물통 등 여러 물건들이 책상에 난잡하게 펼쳐져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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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복사기 앞에 서있는 것이다. 복사기로 프린트, 복사를 하는척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복사기 앞에 서 있으면 마치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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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무언가를 하는 척 연기하는 것이다. 책장이나 수납장을 어슬렁 거리면서 일할 거리를 찾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그 동작만으로도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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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주변을 빨리 돌아다니는 것.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급한 일이 있을거라는 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많은 짐들을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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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놀이를 눌러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 피곤한듯한 표정과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톡톡 눌러주는 제스추어를 적극적으로 취한다. 물론 책상 앞에서다.
여섯번째로는 걸어다니면서 숫자를 세는 것. 심각한 표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열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숫자 세는 제스추어를 보여준다. 회사를 돌아다니면서 해도 무방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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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는 전화를 받는척 하는 것. 누군가가 자신의 책상에 와서 부탁을 할 때, 전화기를 들고서 용무가 있다는 표시를 해준다. 급한 일을 처리중인 사람한테 또다른 부탁을 하는 일은 어렵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