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교통+녹지공간 갖춘 강동구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6월23일 16:34

최종수정 : 2017년06월23일 16:34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돼 이목을 끈다.

대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우선 초역세권 아파트다. 주변에 대규모 녹지 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최고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 오피스텔 127실로 짓는다. 이중 509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전용면적은 아파트가 40~59㎡, 오피스텔는 19~44㎡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자료=대우건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서고 1만7000㎡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이케아(예정)·고덕전통시장,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강동경희대병원·강동아트센터·온조문화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고덕초·중이 가깝고 한영고·한영외고·배재고 등 명문교가 반경 2㎞ 안에 위치한다. 명일동 학원가도 인접한다.

단지 인근에 여의도공원의 4배에 이르는 녹지가 있다. 동명근린공원, 한강으로 연결된 고덕수변공원이 있고 고덕산, 일자산, 길동자연 생태공원 이용이 편리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40타입은 2베이(Bay), 59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구조를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른 실 구성이 가능하다. 59C·59D타입은 부부침실에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상가와 이어지는 다목적 광장, 생태연못, 입주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아파트 가구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조명과 가스밸브, 난방, IoT가전 제어가 가능한 IoT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된다. 센서식 싱크절수기·실별온도제어 시스템·절수형 수전이 적용되고 매립형 샤워수전·3구형 가스쿡탑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구성 됐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냉방전용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고 전기쿡탑·콤비 냉장고·드럼 세탁기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주방렌지후드·전자비데·절수형 수전도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00만원대, 오피스텔 1050만원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