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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소형SUV 공략...코나 이어 7월 스토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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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와 디자인ㆍ엔진 성능 차별화 둬 출시
유럽ㆍ미국 집중 공략, 글로벌 판매 확대

[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차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새로운 세그먼트 시장 공략하며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참고로 소형 SUV는 세단과 레저용차량(RV)의 중간단계인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CUV)라고도 불립니다.

먼저 현대자동차가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소형 SUV 코나를 지난 13일 본격 공개했죠. 특히 신차 발표회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발표까지 하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코나의 특징은 디자인과 성능에 있습니다. 차체를 낮추고 그에 비해 좌우 폭을 대폭 넓혀 탄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만들었죠. 특히 차체가 낮아졌기 때문에 기존 SUV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코나는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과 사륜구동 시스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갖춰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엔트리(기본) 모델이 1895만원대라는 것도 가성비를 따지는 국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소식이죠.

연이어 출격하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프라이드 후속모델로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아직 출시 전이라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나와 디자인과 엔진에서 차별화를 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스토닉은 코나보다 더 날렵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엔진도 카파 1.4엔진을 장착하는 등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 또한 코나보다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코나와 스토닉의 출시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차종을 출시하는 게 ‘행여나 판매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세계적으로 SUV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디자인에 차별을 두고 판매를 하면 승산이 있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실제 전세계 소형 SUV 시장 규모는 2010년 48만5000대에서 지난해 463만7000대로 10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모든 차종 중 성장세가 가장 높습니다. 국내도 지난 2012년 6000여대에서 지난해 10만7000대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전 세계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시장 공략은 사실 국내보다 유럽과 미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먼저 출시한 코나의 경우 올해 목표량은 국내 2만6000대, 미국과 유럽 4만1000대입니다. 내년엔 내수 4만5000대, 수출 15만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스토닉도 재빨리 유럽과 미국에 출시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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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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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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