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 온라인 투표 열기가 오프라인 장외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의 팬덤이 모여 십시일반 돈을 모아 버스, 지하철역 광고를 진행하며 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미 서울 강남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인파가 모이는 곳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의 광고가 눈에 띈다. 최상위권 인기 멤버인 박지훈, 강다니엘, 라이관린, 옹성우 등은 물론, 11위권을 오가는 김사무엘, 안형섭, 주학년, 김재환, 윤지성 등 다양한 멤버들의 광고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몇몇 연습생들은 직접 자신의 광고가 걸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반응이 뜨겁다. 팬들은 이 광고 현장을 지나며 온라인상에 '인증샷'을 찍어 올리거나 포스트잇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기도 하면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