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올해 한국이 아시아국가 가운데 세번째로 외국인 매수세가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올해 한국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55억9400만달러로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초이후 4월말지 아시아 주요국 누적 순매수 금액은 214억5400만달러로 확인됐다. 인도는 외국인 순매수 최대 국가로 이 기간 71억1400만달러가 유입됐다. 이어 대만 66억9800만달러가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필리핀은 300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해 조사국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7년간 아시아증시에서 외국인의 증시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우리나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시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조사대상국 전체에서 외국인 순매수시 증시가 상승하고, 순매도시 하락하는 양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4개월 동안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 한국, 인도, 대만, 인도네시아 증시의 경우 7~14% 대폭 상승한 반면 유입규모가 미미했던 태국은 1.5% 상승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