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문제적 남자’에 구글 최연소 입사자 한준희 씨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세계 1위 글로벌 기업 ‘구글’에 근무 중인 한준희 씨가 출연했다.

한준희 씨는 “현재 24살이고, 구글 입사 3년차”라고 소개했다. 이에 ‘문제적 남자’ 패널들은 “도대체 몇 살 때 입사한 거냐?”라며 놀랐다.

이에 한준희 씨는 “빠른 94년생이라서 초등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다. 그리고 과학고를 조기 졸업해서 남들보다 2년을 벌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입사했다”고 답했다.

한준희 씨는 연봉과 관련해서 “국내기업 부장님 수준이다.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세금이 보통 30~40%정도 뗀다. 그리고 집세가 많다. 이것저것 나가는게 많아서 사실 남는 것은 없다. 하지만 돈을 떠나서 근무 환경이 너무 좋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준희 씨는 "지역광고팀에서 일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구글에서 무언가를 검색했을 때 관련 있는 지역 광고를 노출시키는 게 주 업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