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이엘케이는 자회사 두모전자가 2011년 이후 5년간 25배 매출신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29.81% 오른 1720원에 마감했다.
두모전자는 터치스크린패널의 핵심부품인 커버글라스를 가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1년 23억원에 그쳤던 매출액이 지난해 575억원을 기록했다.
모기업 이엘케이는 터치스크린패널 전문기업으로 두모전자의 지분 100%를 소유한 모회사이다. 두모전자는 2009년 9월 설립돼 지난해 9월 기준으로 330억원의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