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걸스데이(유리, 민아)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스데이가 '인생술집'에서 19금 토크를 펼칠 것으로 예고됐다.
걸스데이는 13일 방송하는 '인생술집'의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공개된 tvN '인생술집' 예고 영상에서 걸스데이는 소주를 박스 째로 들고왔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소주?"라며 깜짝 놀랐다. 여기에 혜리는 "2시간이면 끝나"라며 8년 차 아이돌의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걸스데이 멤버들의 차진 입담도 이어졌다. 유라는 "여기서 비방용 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 민아, 소진 등의 토크에서 '삐'처리 음이 흘러나오면서 '고수위 19토크'라는 자막이 떠올라 걸스데이가 전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신동엽이 "방송에 적합하지가 않다"라고 반응해 관심을 사고 있다.
술자리 게임도 준비했다. 혜리는 "술자리 게임을 배웠는데, 호기심이 많으면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과 MC들은 술 마시기 바빴다. 흥이 많은 걸스데이를 보며 신동엽은 "대박이다 얘들"이라며 호응했다.
걸스데이의 토크는 13일 밤 11시 방송하는 '인생술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