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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나틱하이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PC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최강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에서 '루나틱하이(Lunatic-Hai)' 팀이 최종 우승했다.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은 루나틱하이와 아마추어팀 '러너웨이(Runaway)'의 승부였다.
루나틱하이는 러너웨이와 마지막까지 3 대 3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7세트를 이겨 최종 우승했다. 우승팀 루나틱하이는 우승컵과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류제홍 선수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이 힘들었는데 저희 팀 잘해줘서 고맙다. 다음 시즌에도 잘 할 거니까 지켜봐달라. 루나틱하이 감독과 코치 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