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대신증권, 나홀로 '달러 강세'...환테크 '독식 아니면 독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신, 연말 환율전망 1200원 vs 타 증권사 900원대 후반~1100원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6일 오전 11시4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대다수 증권사들이 '달러 약세론'을 내놓는 상황에서 대신증권만이 유일하게 '달러 강세'를 외쳐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파장, 환율조작국 이슈, 환율 전망 근거 등 모든 부분의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지난달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상반된 달러전망을 담은 리포트를 발행했다<사진=김지완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1월과 2월 ‘달러 약세를 예상하는 여섯가지 이유’, ‘달러 약세 전망 되짚어보기’ 등 달러약세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했다. NH투자증권도 지난달 24일 ‘달러화 약세를 예상하는 3가지 요인’ 보고서를 내며 달러 약세론에 힘을 줬다.

반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27일 ‘달러자산, 비중 확대의 기회’ 보고서에서 ‘약달러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첫 장을 시작하며 환율 논쟁에 재차 불을 지폈다.

대신증권의 달러잔고는 달러/원 환율하락으로 감소세가 이어진다. 달러 RP, 달러자산펀드, 달러ELS, 달러채권 등 전체 달러자산 잔고는 지난해 9월 4억8322만달러 늘었다 최근 3억5460만 달러 (5일기준) 수준으로 감소추세다. 

◆ 대신 "금리차 벌어지면 달러 강세" VS 이베스트 "금리차로 달러강세? 초등학생 논리"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유일하게 금리를 올리는 상황에서 달러 강세를 예상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금리 격차가 확대되면 결국 달러는 강세로 전환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한국은 낮은 금리를 유지하니 한국에서 돈이 다 빠져나간다는 논리는 초등학생 논리”라며 “환율을 결정짓는 건 금리 차이가 아닌 GDP 등 경제 펀더멘털이다. 더욱이 미국 실질금리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명목금리가 오른다고 달러 강세를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준에 따르면, 미국의 실질금리는 지난해 7월 -0.46%에서 올해 2월1일 -2.13%까지 줄곧 하락세다. 

환율조작국 이슈에 대한 진단도 다르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한-중-대만 3국 중 한 곳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작국 지정여부와 별개로 트럼프 정부의 달러약세 기조가 아시아 통화 강세를 초래할 것"이라 했다. 

이에 반해 박형중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는 국가는 없을 것으로 본다. 설령 지정되는 국가가 있더라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준 정책의 영향에 대해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이 두 번에 그쳐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박 이코노미스트는 “신흥국은 미국 금리인상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과거 미 금리인상이 1994년 멕시코 페소화 위기, 최근 중국·브라질 금융시장 불안 등 신흥국 위기로 연결됐던 사례들이 대표적”이라고 반박했다.

긴축정책에 대한 시각도 확연히 구분된다. 대신증권은 “연준의 통화긴축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모순적인 상황이 계속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무제한 양적완화 당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시중에 돈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충분한 유동성이 풀려있어 달러회수가 달러강세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선 대신증권이 달러강세를 고수하는 것은 마케팅전략의 일환이란 주장도 나온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이 달러강세를 하우스뷰를 정하고 꾸준히 마케팅을 해왔기 때문에 당장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