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상아가 딸에게 편지를 받았다.
23일 방송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상아의 딸은 수줍게 엄마에게 자신이 쓴 편지를 건넸다.
이상아는 딸이 쓴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딸은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음. 그냥 이대로 잘 살기. 건강하게 평범하게 오래오래 사는게 최고인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엄만 계속 활동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와. 내가 하트 해줄게. 엄마 머리 길러서 우리공주옷 입고 사진찍자. 아니 예쁜옷 입고"라고 덧붙였다. 딸의 편지를 읽으며 이상아는 울컥했다.
이상아의 딸은 '엄마가 뭐길래' 제작진에 "뒤처지지 않게 하려고 엄마가 더 잘 사주려고 한다. 저도 그걸 안다"면서 "저도 그게 엄마한테 고맙다"라고 말했다.
딸의 진심을 알게된 이상아는 가슴 먹먹해했다. 이상아는 "우리 생활이 평범하진 않다. 남의 눈에 띄게 되고 남을 의식하게 되고. 어떤 게 평범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해준게 없는 건 아니구나. 지금까지는 엄마로서 성공적이었구나. 다른 엄마들도 나처럼 이랬을까 싶었다. 내가 그래도 열심히 애랑 놀아준 게 있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