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글로벌 합성운모 1위 기업 크리스탈신소재가 글로벌 신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그래핀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사람들에게 흔히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우리에게는 꿈이 아닌 실현 가능한 가까운 미래이다. 크리스탈신소재와 홍콩 상장사 간 컨소시움이 보유한 그래핀 양산기술 핵심 특허는 현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양산 기술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부터가 크리스탈신소재의 진짜 시작이다. 회사는 밸류체인의 최초 원재료인 그래핀 플레이크부터 그래핀 파우더 / 펄프 / 용액을 포함한 그래핀 소재 부문 최고의 생산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거대시장을 선점해 나가면서 크리스탈신소재가 현재까지 세계 합성운모시장을 선도해온 과정을 그래핀 분야에서도 재현하고자 한다"면서 "연산 100톤 규모 설비투자를 시작으로 그래핀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크리스탈신소재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의 국내 IR파트너인 밸류씨앤아이에 따르면 다이자룽 대표는 회사의 현재 주력 제품인 합성운모의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한국 코스닥 상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합성운모와 유사한 2차원 결정구조를 지닌 그래핀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해 왔다.
코스닥 상장 직전인 2015년 말 그래핀 양산기술 개발에 성공해 이에 주목한 홍콩 상장사 비전페임 (Vision Fame, HK 1315)에 관련 기술 사용권을 제공하는 대신 최대주주이자 수석기술고문의 지위를 획득했다.
그래핀은 전도성(구리의 100배), 전자이동성(실리콘의 100배), 강도(강철의 200배), 열전도성(다이아몬드의 2배) 등에서 탁월한 물성 외에도 투명성과 신축성도 뛰어나 에너지 산업,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반도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 고내식성 특수 도료, 고기능성 섬유, 해수담수화 및 수질 환경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 적용될 필수 신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미래 산업의 필수소재가 될 그래핀 소재의 기술과 품질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 시점에서 특허 출원을 기준으로 한 세계 그래핀 기술 선도 국가는 중국, 미국, 한국 등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