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듀엣가요제’ 김윤아와 채보훈이 4연승에 성공했고, 봉구와 권세아가 다시 보고 싶은 가수로 뽑혔다.
1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김윤아, 장재인, 길구봉구의 길구, 씨스타 효린, 마마무 휘인, 조규찬, KCM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최효인과 두진수가 출연해 그동안 EXID 솔지, 한동근과 불렀던 노래를 메들리로 선사했다.
이어진 첫 무대에는 KCM과 유다미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무대를 단숨에 압도했다. 신보라는 무대가 끝난 후 “난 두 사람이 날아가는걸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무대가 끝난 후, KCM과 유다미는 2라운드에서 416점을 받았고 합산 결과 총 849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무대에는 효린과 조용우가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의 ‘버터플라이(Butterfly)’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조용우는 효린을 완벽히 리드해나가면서 무대에 녹아들었고, 효린은 화음으로 조용우를 뒷받침해 감탄을 더했다.
무대가 끝난 후, 효린과 조용우는 411점을 받으며 총점 838점을 기록했다. 또 첫 번째로 무대를 끝낸 KCM에게 아쉽게 밀렸다.
세 번째는 마마무 휘인과 박희주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로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음으로 패널들과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 결과, 휘인과 박희주는 2라운드에서 431점을 획득해 총 8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 번째는 김윤아와 채보훈이 무대에 올라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곡했다. 앞서 강렬한 무대만 보였던 만큼, 감미로운 발라드로 반전을 꾀했다.
김윤아와 채보훈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2라운드에서 427점을 획득해 총 862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꿰찼다.
다섯 번째에는 장재인과 유진혁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이적의 ‘레인(Rain)’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장재인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유진혁은 묵직한 보이스로 완벽한 합을 선보였다. 그 결과 2라운드에서 416점을 획득하면서 총 826점을 받았다.
여섯 번째 무대에는 조규찬과 서미소가 벤의 ‘꿈처럼’으로 지금껏 보였던 무대와는 다소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조규찬과 서미소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기교로 계속해서 호흡을 맞췄던 것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그 결과 2라운드에서 425점을 받아 총 842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무대는 봉구와 권세은이 긱스의 ‘짝사랑’을 선곡해 자유로운 분위기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봉구와 권세은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무대를 100% 즐기는 모습으로 곡을 이어나갔으며, 흐트러짐 없는 화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봉구와 권세은은 2라운드에서 447점을 획득해 총 861점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1점차로 김윤아 팀에 밀렸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