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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IG넥스원 "대우조선 등 방산업체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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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대우조선 매각시 참여 의지
수출과 해외법인 통해 수익성 향상 주력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9일 오후 3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방산업체 LIG넥스원의 권희원 사장(사진)이 대우조선해양 방산사업 등 국내방산업체 인수합병(M&A)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권희원 사장은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LIG넥스원 임직원 참배식'이 끝난 뒤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대우조선해양이 방산부문 매각을 추진할 경우 인수를 타진할 것"이라며 "성장을 위해서라면 대우조선해양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은 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줄곧 강조해 왔다. 권 사장은 "올해 LIG넥스원의 외형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수합병은 그 중 한 방편"이라고 덧붙였다. 권 사장이 언급한 인수합병의 유력한 대상중 하나로 대우조선해양의 방산부문이 거론된다. 대우조선은 작년 하반기 경영정상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함을 만드는 방산사업 분리매각을 제시했지만, 아직 진척사항은 없다.

권희원 LIG넥스원 사장이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임직원 합동참배식'을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전민준 기자>

국내 2위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은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한국의 방산산업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아 왔다. 그러나 경쟁사인 한화그룹이 인수합병(M&A)으로 몸을 한껏 불리면서 LIG넥스원의 입지는 크게 위축됐다. LIG넥스원은 반전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 1월 방산기업 두산DST(현 한화디펜스) 매각 본 입찰에 참여했지만, 여기서도 6950억원을 제시한 한화그룹에 밀렸다.

한편 권 사장은 악화된 실적을 조기에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LIG넥스원의 기술력을 담아낸 유도무기를 출시해 해외시장에서 수주를 늘려나갈 것이다"며 "수출을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해 올해는 꼭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이나 중남미와 같은 유망지역에 대해서는 법인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것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LIG넥스원은 미국을 비롯한 콜롬비아와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시장으로는 해당 4개국을 비롯해 중동과 중남미가 있다. 때문에 권 사장의 중동법인 설립과 관련한 발언은 현지에 신규로 사무소 등을 설립하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읽힌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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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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