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최고 아시아 외환 전략은 인도 루피 롱 vs. 싱 달러 숏"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S, 속젠, SEB, 노무라, 골드만 등 "루피 5.9% 강세 예상"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후 2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이홍규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내년 아시아에서 최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외환 투자 전략으로 인도 루피화 롱(Long, 순매수), 싱가포르 달러 숏(Short, 순매도) 포지션을 추천했다.

모간스탠리, 소시에테제네랄, SEB(Skandinaviska Enskilda Banken)는 이 같은 전략을 제시했으며, 골드만삭스와 노무라 홀딩스도 내년 루피화가 지역 통화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고 지난 23일 자 블룸버그통신이 기관들 전망을 집계해 보도했다.

달러/루피 환율 1년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주요 기관 외환 전략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인도 루피화는 내년 말까지 이자를 포함해 5.9%의 총 투자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시아 통화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반면 같은 기간 싱가포르 달러화의 투자수익률은 0.8%에 그칠 것으로 점쳤다.

◆ 인도 경제 탄탄.. 싱가포르 취약

인도와 싱가포르의 상반된 경제 평가가 이 같은 전망을 이끌어냈다. 수출 의존도가 낮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는 내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이 제시한 보호 무역주의의 외풍을 피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 경제는 이미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올해와 내년 인도 경제가 각각 7.32%,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성장 전망 최고치를 2%에서 1.5%로 낮췄다.

골드만삭스의 카마크샤 트리베디 수석 신흥시장 매크로 전략가는 "루피화는 인도의 매력적인 펀더멘털과 함께 최고의 캐리 투자 대상"이라고 분석했다.

(흰색) 싱가포르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인도 경제성장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탄탄한 기초 체력에 근거한 낮은 환율 변동성도 루피화를 매수 대상으로 꼽은 이유다.

환율 변동성을 보여주는 루피의 3개월 내재 변동성은 올해까지 3년 연속 하락하며 73bp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달러는 52bp 상승한 7.32%를 기록했다. 4년 연속 오름세다.

◆ 개방성,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 원화도 '숏' 대상

노무라의 두샨트 파드마나반 외환 전략가는 "개방 경제 통화인 싱가포르 달러는 많은 외생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 국내 거시 환경 또한 좋지 않다"며 이와 대조적으로 "인도는 외환 보유액이 많고 변동성을 제한할 수 있는 중앙은행의 개입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루피는 내년 잠재적인 몇 가지 외부적 충격에 덜 취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1월 인도 정부의 고액권 화폐 유통 및 발행 금지 조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골드만의 트리베디 전략가는 인도가 고액권 폐지 충격을 뛰어넘는 경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통화를 매도하고 루피를 매수하는 전략을 권했다.

스코티아뱅크는 싱가포르와 대만 달러로 구성된 동일가중 바스켓을 매도하고 루피화를 매수할 경우 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최고 전략 중 하나로 한국 원화와 싱가포르 달러로 구성된 동일 가중 바스켓을 매도하고 브라질 헤알, 러시아 루블, 루피, 남아공 랜드로 이뤄진 바스켓 매수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