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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상처를 받았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전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동물농장'이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키키와 학대받던 강아지 하랑이의 소식을 전한다.
25일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상처를 받았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전한다.
'TV동물농장'은 지난 여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무자비하게 학대를 당하던 강아지 하랑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제작진이 급히 하랑이를 구출했지만 녀석의 몸 상태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구조 후 두 달이 지난 지금 하랑이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움직였다.
이어 전 국민을 경악에 빠뜨렸던 강아지 공장에서 구출된 강아지 키키의 근황도 전한다. 전문 의료 지식도 없이 불법 제왕절개수술이 이뤄지던 그곳에서 수술을 받았던 키키. 지옥 같았던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키키가 입양 심사를 거쳐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키키가 새 가족을 만나 아픈 상처를 잘 극복하고 있는지 찾아간다.
한편 이날 'TV동물농장'은 2016 송년특집으로 꾸며저 올해 화제가 된 동물농장의 주인공을 다시 만나본다. 한 동네에 26마리의 자식을 둔 사랑꾼 '상동이', 아저씨 껌딱지였던 저어새 '둥지'도 다시 만나본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도 공개한다. 송년특집 'TV동물농장'은 25일 오전 9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