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10월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11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

미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각) 10월 기업 재고가 9월보다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10월 기업 재고가 0.1% 줄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전과 비교한 기업 재고는 0.4% 증가했다.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포함되는 자동차 제외 소매업 재고는 당초 발표된 0.3%보다 적은 0.2% 줄었다.
기업들의 재고 투자는 3분기 반등해 3.2% 성장에 0.5%포인트를 기여했다. 앞서 재고는 지난해 2분기 이후 GDP에 부담이 돼 왔다.
10월 기업 판매는 0.8%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기업 판매는 2.1% 늘었다. 10월 판매 속도를 감안하면 재고를 소진하는 데 1.37개월이 걸린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