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모비스는 13일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MOBIS Electrical and Electronic Development Process)가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세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이다. 적용대상은 제동∙조향∙현가장치, SPAS∙LKAS∙AEB 등의 메카트로닉스, 오디오∙AVN 등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친환경 핵심부품에 이르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모든 전장부품이 해당된다.
이번 인증획득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자체적인 개발 프로세스(MEDP)를 성실히 준수하기만 해도 ▲위험에 대한 체계적 추적 및 관리 ▲결함의 조기 발견 및 수정 ▲다양한 기법에 대한 투자와 비용절감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프로그램 구축 등이 가능해져 앞으로 전장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효율성과 설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웅 현대모비스 전장부품개발센터장인 전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성 표준 규격을 만족하도록 개발 프로세스 자체 인증을 강화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소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같은 미래자동차 전장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전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부품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O 26262은 자동차 전자장치 기능안전성과 관련한 국제 3대 표준 중 하나며, 2011년 제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2012년에 주행보조장치인 스마트 크루즈컨트롤(SCC),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제품에 대해 이 국제표준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주차보조장치(SPAS)의 소프트웨어와 에어백 제어장치(ACU) 시스템, 전자제동장치(ESC) 시스템, 그리고 전자조향장치(EPS) 시스템에 대해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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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